선교사역

라따나끼리의 첫 번째 세례식(2019. 1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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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석범 날짜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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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간에  캄보디아의 북쪽 땅 끝 마을인 라따나끼리에서 세례식이 거행되어서 우리들은그곳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선교중인 전대식선교사님, 열방선교에 전념하는 한국에서 오신 장흥수목사님, 캄보디아 프레아위히어에서 선교사역 중인  류재선선교사님, 그리고 태국 우리집에서 왕복 1,500Km를 한걸음에 다녀 온 우리 부부가 이번 세례식을 주관했습니다

그곳 캄보디아의 땅 끝 마을 라따나끼리 미전도 종족의 마을에 전대식선교사님을 통해 복음이 선포되고, 소수민족 끄렁족 교우들에게 베푸는 첫 번째 세례식이 그날 거행된 것입니다. 아직 교회건물이 없어서 캐슈넛 공장에서 예배를 드리고, 세례식도 거기 공장에서 베풀었지만 그 어느 세례식보다 엄숙하고 진지하고 감동이었습니다.

한국말을 못 알아들으니, 전대식선교사님이 캄보디아 말로 통역을 하고 일정부분은 종족의 언어로 통역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지만 그런 부분들도 오히려 집중하게 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장목사님께서 초신자들과 세례 받는 이들에게 꼭 들려줘야 될 소중한 말씀들을 쉽고 간결하게 준비해서 설교해 주셔서 더욱 감명 깊었습니다.

세례를 받는 이들은, 선교사님의 센터에 살면서 학교에 다니고 공부하는 학사 생도 5명과 품코안 마을의 남자성도1명, 여자성도 2명으로 모두 8명이었습니다. 다른곳에서 세례를 받고서 선교사님을 돕는 학사 어인을포함해 9명의 세례교인이 생긴겁니다.

세례를 받음의 참 뜻은, 칭의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진정한 특권을 얻고,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영생을 누리는 삶, 주님의 발자국을 따르기로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세상이 감당 못할 사람으로 거듭나는 “첫 걸 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오늘 그 대단한 예식이 캄보디아의 땅 끝 마을에서, 캄보디아 사람들조차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소수민족인 끄렁족의 교회가운데서 처음으로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진 것 없고 보잘 것 없는 자를 세우시고 일하심을 우리는 체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 안에 형제 되고 주님의 나라를 함께 소망하는 끄렁족 교우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복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어꾼 쁘레아 예수!!!

그리고 예수님을 알지 못했던 미전도 종족 사람들에게 이제 세례를 받게 하고, 우리와 동일하게 하나님의 자녀가 됨과,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는 이 일을 위하여 선교에 온 힘을 기울인 선교사님들의 눈물과 노고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눈물 닦아 주실 것을 소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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