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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비를 위한 모링가 가루 판매(김영숙권사. 2019. 0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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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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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글로 쓰여 지면 그때부터는 나 혼자의 것이 아니라는 부담 때문에 글쓰기가 조금 조심스러워집니다.
그저 일기장 적듯 그렇게 쓰고서도 댓글에 마음이 쓰이고 눈팅한 숫자에 마음이 쓰이고...
훌훌 털고 나섰는데, 비운 마음이라 해도 관계 속에 사는 것이  사람의 삶이라서...
그럼에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기를 오늘도 간절히 소망합니다.

별 일도,별로 큰 공사도 아닌 일을 벌렸을 뿐인데,뿌듯한 마음 한켠으로 무거움이 느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인테리어 일을 할 때는, 까짓 것 별것 아닌데 노년의 삶은 이렇게 쪼잔해 지는 건가 싶네요.
그럼에도 한켠으로는 이렇습니다. 한국에서의 공사비용에 비교하면 얼핏 삼분의 일도 안 될정도니 공사비가 엄청 착한거지요
우리 사는 시골의 롱리안농부아(농부아 학교)는 도시 뒷켠의 작은 학교입니다
6살 유치원생부터 16살 중학생까지 250여명의 재학생이 공부하는 학교입니다
60년대 우리나라 학교 수준쯤 되고요, 결손가정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학교 급식 점심으로 하루를 때우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런데 학교 급식은( 정부 보조) 그날그날 초라한 먹거리 뿐이고, 음식을 조리하는 환경은 그야 말로 열악하기 그지없지요
조리 기구나 그릇을 보관한 창고 비슷한 곳은 나무창살로 얽어놔서 뚜께며 쥐가 맘대로 드나들고요, 그릇은 쓸 때마다 먼지투성이고요.
그래서 우리 형편에는 무리이지만, 감사하게도 지난번 내 카스토리를 보시고 보내주신 세분의 선교비 35만원과 단선 다녀가신 평택 한길교회 목사님과 권사님이 식당 테이블 좀 고쳐주고, 식 그릇 사주라며 주고가신 300여만원으로 일을 벌렸습니다.
일을 마무리하기까지는 600만원정도가 소요될 텐데, 제가 좀 버겁습니다.
그런데도 학교 주방을 고치는 이 일을 학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너무나 좋아해서 우리도 신바람이 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곳에서 생산한 *모링가 분말*을 판매하려고 합니다.
새순으로 깨끗이 씻고 리큅에 말려서 분말로 만드는 모든 공정을 미스터엑, 크루떼우, 우리 장로님과 같이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어요. 필요하시면 구입해 주세요.
별로 많지는 않습니다. 마침 단선 오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보내드릴 수 있어요
200g을 3만원씩에 보내 드릴게요. 건강도 챙기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개선해 주려는 학교 주방 환경개선을 위한 선교비로 보내셔서,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눈물이 고인 이곳에 그리스도의 향기로 그대 이름을 주님께 올리소서.
(모링가는 고대로부터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워 왔습니다.
인터넷 네이버나 다음의 검색창에서 *모링가*를 검색, 건강에 유익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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