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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권민정 (2017-05-22 15:15:16, Hit : 211, Vote : 6)
Subject  
   내적치유 수양회 - 화요여성반 안귀선
                         2017 내적치유수양회 간증문

                                                                                                    화요여성반 안귀선

  내적치유 수양회를 앞두고 여러가지 근심과 염려로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내적치유 수양회가 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는 세상 말도 떠오르고 정말 그렇게되면 ‘남편이나 주변 사람들 얼굴을 어떻게 보지?’ 하는 두려움과 부담감도 커졌다. 거실에 멍하니 앉아있다가 부엌 쪽을 바라보았다. 노란 포스트잇이 보였다. 기도도 잘 안되고 내적치유 수양회가 어떤 건지 잘 모르다보니 어떤 식으로 기도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부엌에 가서 노란 포스트잇에 써있는 암송구절 말씀을 계속 읽었다. ‘어차피 외워야하는 말씀이니 읽자.’하면서 몇 일을 암송구절 말씀만 읽었다.
츌발하는 당일 오전에 아이들 모두 등교, 등원 시키고 나서 갑자기 큐티가 하고 싶어졌다. 큐티의 어려움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의무감으로 대해왔던 큐티가 그날은 왜그리 하고싶은지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큐티할 때 말씀을 3~4번 읽고 묵상하는데 그날은 처음 한번 읽자마자 눈물이 나고 너무 벅찬 마음이 들었다. 주님의 크신 인자하심이 내 영혼을 깊은 스올에서 건지셨다고 말씀하시면서 염려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데이트하러 가는 것처럼 나가라고 그렇게 부푼 설레임을 갖게 하셨다. 계속 웃음이 나왔다. 웃겨서 웃는게 아니라 그냥 계속 미소가 지어지면서 그 순간부터 내 마음은 너무나 평안하고 몸은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는 아이들과 헤어지는 순간이 나를 또 힘들게 할까봐 아이들이 하교하기 전 조금 일찍 집을 나섰다. 모임 장소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있을만한 곳을 생각하다 근처에 있는 친정집으로 갔다. 불교를 믿으시는 엄마이기에 교회 얘기를 꺼내는게 좀 어렵고 불편한데, 그 날은 주님께서 모든 길을 닦아놓으신 것 같이 저녁도 잘 차려주시면서 배고플텐데 많이 먹고 가라고 하시고, 조심이 다녀오라는 엄마의 인사도 받고 너무 감사했다.
내적치유 수양회를 통해 내가 왜 그동안 작고 초라해졌는지, 난 왜 제자리이기만 한건지에 대한 진실을 보게되었다. 매 주일 예배 때 회개하는 시간이 초반부에 있는데 유일하게 그 시간이 심적으로 어렵고 크게 와닿질 않았었다. 수양회를 통해서 내 안에 있는 죄들과 직접 마주하니 주님 앞에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다. 사람은 누구나 죄가 있어라고 나 자신을 합리화 하며 제대로 보려하지 않았던 지난날의 나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이런 내가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을까 했는데, 예수님께서는 그런 나의 모든 죄까지도 값없이 대신 치루셨으니 평안하라고 해주셨다. 감사합니다. 주님!
수양회 시간 내내 너무 행복하고 평안했다. 기쁨이 가득했다! 내 안에 가득있던 흙탕물이 예수님의 용서와 치유로 깨끗하게 정화되었으니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되고 형통한 삶을 살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 크신 사랑에 너무나 감사! 감사드립니다!
이런 저에게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말씀에 힘써 순종하기를 기도하며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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