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무제 문서
 
중보기도실
홍익갤러리
믿음의글/은혜나누기
도란도란이야기터
홍익자료실
릴레이성경쓰기
회원가입을 하시고 로그인 하셔야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0
 1185   60   1

  View Articles

Name  
   양향숙 (2018-06-11 12:55:30, Hit : 101, Vote : 10)
Subject  
   내적치유수양회-화요여성반 김인화
수양회를 앞두고 부정적인 생각들과 자책하는 마음들이 있었다. 수양회를 가기 전 사단의 방해인가 싶었는데, 큐티와 말씀들을 통해 능력없는 나를 바라보지 말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를 성장케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수양회를 기대하며 기다릴 수 있었다.  
첫날 밤 강의가운데 내가 조건적인 사랑을 받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칭찬에 인색한 아빠가 떠올랐다. 초등학교 때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서 전교생 앞에서 단상에 나가 교장선생님께 상장을 받았을 때 처음으로 미소띈 얼굴로 “그래 이정도는 해야지”하고 얘기했던 아빠의 모습. 중학생때 전교1등을 했을 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 내 딸이 이제야 어렸을 때 총명했던 모습이 나오나보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던 아빠의 모습. 성적이 떨어져서 이번에 시험이 어려웠대 다른애들도 잘 못봤어 라고 얘기했을 때 그래도 100점 맞은애는 있지? 시험이 어려워도 잘 보는 애들은 있는데 박수쳐주는 들러리가 되면 안되지. 라고 얘기했던 아빠의 모습.
무의식적으로 내가 최고가 아니면 인정받지 못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최고가 될 수 없을 바에는, 아예 도전조차 하지 않거나 회피해버리는 성향으로 변해갔다. 도전하지 않고 회피하는 내 모습에 자책이 되어, 아 이런 모습을 하나님께서도 싫어하시겠지. 하며 하나님 앞에 떳떳하게 나아가지 못하고 숨기 일쑤였다. 내가 흠없이 온전한 모습이 아니고, 나조차 내 모습이 실망스러운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시겠어? 라는 마음이 있었다.
사실, 수양회 가운데 이런 상처들이 들춰지고 떠올랐을 때, 아빠에게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 아빠도 10남매중에 장남으로 태어나서 나를 첫 딸로 낳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을 테고, 하나님 안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키운다고 노력하셨을 텐데,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주고 실수했던 것으로 인해 내가 상처를 받았다고 나누는게 맞나? 아빠를 흉보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이 상처를 드러내시는 것은 아빠를 원망하지 않고 상처를 상처로만 바라보며, 아빠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시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믿는 가정에 태어나 엄마아빠를 통해 어렸을때부터 신앙안에서 양육되고,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난 것이 참 감사하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하나님 안에서 치유받을 수 있는 것이 참 감사하다.
무엇보다, 1박 2일 동안 제자반을 위해 내내 기도하신 중보기도팀에게 참 많은 감동을 받았다. 가만히 앉아 강의만 듣는것도 쉽지않은데, 본인을 위한 기도도 아니고, 오롯이 제자반을 위한 기도를 1박 2일동안 감당하기 위해 자진해서 달려오신 그 발걸음이 참 귀하다는 마음이 든다. 사실 가끔 졸릴 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문 밖에서 들려오는 통성기도소리에, 나를 위해 저렇게 열심히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지금 내가 이럴 때가 아니지 하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 분들 때문에라도 어찌하던지 은혜를 받고 돌아가야겠다 라는 마음이었다.
목사님 말씀처럼, 수술 후에도 후유증과 회복기가 있는것처럼, 오늘의 시간 이후에 모든 것이 단번에 끊어지지는 않겠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계속 만져가시는 과정이라는 신뢰를 가지고 끝까지 믿음으로 달려가기 원한다. 제자반 식구들 한명 한명 가운데 하나님께서 가장 알맞게 놀랍도록 역사하실줄 믿고 감사드린다.  

Prev
   내적치유수양회-화요여성반 장용희

양향숙
Next
   너희는 세상애 소금이라..

박형남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Zetyx

 
청년부 | 고등부
중등부 | 소년부
유년부 | 유치부
영아부 | 아기학교
호산나찬양대
할렐루야찬양대
남선교회연합카페
고양홍익교회
복된홍익교회
아세아홍익교회

 
교회소개 / 예 배 / 공동체 / 교회학교 / 홍익소식 / 전도와선교 / 홍익마당
Copyright 2001.Hongic Community Church. All Rights Reserved.
우편번호 133-811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 381-9
대표전화 2297-2040~1 Fax 2297-2042